fnctId=bbs,fnctNo=634 말머리 분류 전체 연구 수상 행사 기타 60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수상] 화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서세정 학생,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새글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2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7.04 화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서세정 학생.화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서세정 학생(지도교수 권우성)이 한국화학공학회 2025년도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1962년 창립된 한국화학공학회는 현재 7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화학공학 분야의 국내 대표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4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세정 학생은 황화 탄소양자점간 상호작용을 통한 발광 파장 조절로 WLED를 제작하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Interparticle Complexation-Induced Deep-Red Emission in Sulfur-Doped Carbon Dots for Red-Blue-Mixed White-Light-Emitting Diodes" 제목으로 발표됐다. 서세정 학생은 "연구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권우성 교수님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화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채지영 학생, 제13회 국제환경촉매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새글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1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7.04 (왼쪽부터) 백준현 교수, 채지영 학생.화공생명공학과 탄소전환촉매연구실(지도교수 백준현) 소속 석사과정 채지영 학생이 제13회 국제환경촉매학회(ICEC)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ICEC는 환경 촉매 분야의 최신 연구 교류와 세계 각국의 촉매 과학자·엔지니어 간 친목 도모를 위한 학회로, 1995년부터 2~3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6월 2~5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올해 ICEC 2025에서는 40개국 400명 이상의 참가자와 300편 이상의 연구가 발표됐다. 채지영 학생.채지영 학생은 폐 PET와 이산화탄소를 동시에 활용한 지속가능한 폴리올 합성(Synthesis of Sustainable Polyol by Simultaneous Utilization of CO2 and Waste PET)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총 83편 중 단 4편만 영국 왕립 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후원하는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는데, 채지영 학생의 연구도 그중 하나로 포함됐다. 채지영 학생은 "국제 학회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촉매 연구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백준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백준현 교수는 "폐플라스틱과 이산화탄소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촉매반응 연구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하고 수상도 하면서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연구] 최경민 교수 스타트업 랩인큐브, 중기부 '아기유니콘' 최종 선정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46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6.12 우리대학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능성 소재개발 스타트업 랩인큐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랩인큐브는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 성장 가능성,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자회사 랩인큐브는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가 2021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금속유기구조체(MOF, Metal Organic Framework)에 기능성 물질을 담지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의약품, 반도체 소재 등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확대 전략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랩인큐브는 앞으로 아기유니콘 사업의 자금, 컨설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최경민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영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숙명여대가 보유한 연구실의 원천기술이 창업을 통해 기술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회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랩인큐브는 타깃 물질의 선택적 흡방출 기술을 활용해 LG전자와 소재 매출 계약을 체결하고, 5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MOF 기술을 접목한 스킨부스터 제품인 플라큐브 오리지널과 플라큐브 핑크볼을 출시해 매출 12억원을 달성했고 ISO 13485, ISO 22716, ISO 9001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관련 기사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랩인큐브, 병원용 스킨부스터 ‘플라큐브’ 출시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스타트업 랩인큐브, 51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원문 링크: https://www.sookmyung.ac.kr/kr/news/sm-news.do?mode=view&articleNo=89441 [수상] 화공생명공학과 김수지·유윤정 학생, 2025 한국전기화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92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5.19 (왼쪽부터) 김수지, 유윤정 학생.화공생명공학과 박사과정 김수지 학생과 석사과정 유윤정 학생(이상 지도교수 류원희)이 4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국전기화학회 2025년도 춘계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각각 학생발표경진대회 우수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화학회는 이차전지, 수소 연료전지, 광전기화학, 환경 기술 등 전기화학의 핵심 분야를 다루는 이차전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전 세계 전문가 1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춘계총회에서는 약 1100편의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수지 학생은 학생발표경진대회에서 Unraveling Redox Mediator-Assisted Chemical Relithiation Mechanism for Direct Recycling of Spent(산화환원 매개체를 활용한 하이니켈 폐양극의 화학적 재리튬화 및 직접재활용 기술 개발)라는 주제의 구두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윤정 학생은 Proof-Concept of Atmospheric Open and Rechargeable Zinc-Air Batteries(아연-공기 이차전지의 이상적인 기체반응을 위한 신개념 공간개방형 전기화학 셀 폼팩터 개발) 발표를 진행해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수상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류원희 교수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임광일 교수팀, 40분 만에 RNA 바이러스 잡아내는 분자진단 기술 개발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2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4.15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장윤하 박사, 홍수진·강수아·김세연 학생. 화공생명공학부 임광일 교수 연구팀이 치명적인 RNA 바이러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혁신적 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항체 기반 RNA 바이러스 검출 방법은 정확성과 민감성에 한계가 있고, 고효율 역전사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 반응(RT-PCR) 방법은 오랜 시간과 복잡한 장비가 필요해 현장 진단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임광일 교수팀은 바이러스 유전체로부터 RNA 조각을 생성하고, 특별히 설계된 단일 가닥의 원형 DNA 프로브와 매우 짧은 시간 반응시켜 형광 염색이 가능한 마커 분자를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구축했다. 이렇게 생성된 이중 가닥 DNA 표지는 RNA 바이러스가 존재할 때만 형성돼, 형광 이미징 기술로 단일 분자 수준에서 감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대규모 장비와 복잡한 생화학적 신호 측정 없이도 표지 분자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40분 이내에 10개 정도의 소량 바이러스 입자도 검출할 수 있고,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HIV-1) 검출에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복잡한 열적 제어와 광범위한 핵산 증폭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현장 진단 애플리케이션에 큰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새로운 바이러스 검출 방법의 개략도임광일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현장 신속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RNA 바이러스 검출용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서강대 조규봉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이 연구는 화공생명공학부 장윤하 박사와 홍수진·김세연·강수아 학생이 실험을 주도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화학, 생물학 및 의학 분야의 첨단 방법 개발 연구들의 내용을 발표하는 대표 저널 Small Methods(영향력 지수: 10.7)에 연구논문(Research Article)으로 발표됐다. 화공생명공학부 임광일 RNA 바이러스 분자진단 [수상] 임광일 숙대 교수,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12대 회장 취임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52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21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발표 현장 / 사진=KSGCT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공학·융합 과학적 접근 확대"국내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는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임광일 교수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KSGCT는 난치성 및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and Gene Therapy, CGT)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단체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해당 학회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KSGCT에 따르면, 임광일 교수는 공학 기반 시스템생물학을 전공한 연구자로, 학회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공학 분야 교수다. 기존 학회 운영이 생명과학 및 의학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만큼, 이번 선임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가 공학과 융합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CAR-T,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치료제,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융합적 연구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임 교수는 취임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한국이 선진국과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KSGCT를 중심으로 연구자 간 지식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와 개발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KSGCT는 향후 국내외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개발의 최신 동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산업계 간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 과학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예슬 기사. ysshim@hitnews.co.kr)기사 원문: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16 [연구] 성영준 교수팀, CRISPR 기술 활용한 생체 유사환경 구현 분석 및 전망 발표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68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17 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가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CRISPR/Cas(크리스퍼/카스) 기술과 미세생리시스템을 융합해 인체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는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영준 교수는 그동안 미세유체를 활용한 바이오칩 연구로 생체 조직을 모사하는 기술을 주목해왔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질병 모델링, 개인 맞춤형 신약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세생리시스템은 전통적인 세포 배양과 동물 모델을 보완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유전적 다양성과 질병 표현형을 정확히 재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성영준 교수 연구팀은 CRISPR/Cas 유전자 편집 기술을 미세생리시스템에 적용해 유전자를 더 정교하게 변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특정 유전자 변이를 조작해 희소 유전질환과 암 연구에 활용할 질병 모델을 분석하고, 혈액-뇌 장벽, 신경 조직, 신장 조직 등 기능을 정밀 모사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오가노이드(Organoid)와 생체칩(Organ-on-a-chip) 시스템에서 CRISPR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생체 조직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특정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정밀하게 조절해 생리학적으로 더 유사한 조직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RISPR 유전자 편집과 미세생리시스템의 현재 활용과 미래 응용 가능성연구팀은 이를 활용한 약물 반응성 평가 및 독성 연구를 비롯한 약물의 치료 효과를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치료법 개발의 길을 제시했다. 또한, CRISPR 유전자 편집을 활용해 질병을 더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신약 후보 물질의 효능을 평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정밀 의학과 신약 개발 분야에 새로 적용하는 토대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CRISPR와 미세생리시스템 기술을 융합해 더 고도화된 질병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영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전자 편집 기술과 바이오칩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바이오 연구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존 연구 방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맞춤형 치료법 개발과 바이오 연구 모델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과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전략형)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JCR 분석화학 분야 1위 국제학술지 ‘Trends in Analytical Chemistry’(IF: 11.8)에 1월 31일 게재됐다. (논문명: Harnessing CRISPR technology for next-generation microphysiological systems)관련기사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 제16회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 수상 [수상] 화공생명공학부 대학원생 3명, 'ENGE 2024' 국제학술대회서 각각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29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17 (왼쪽부터) 화공생명공학부 박사과정 김수지 학생, 석사과정 윤현주·유윤정 학생. 화공생명공학과 류원희 교수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이 지난해 11월 제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ENGE 2024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사과정 김수지 학생이 우수구두발표상을, 석사과정 윤현주·유윤정 학생이 각각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ENGE 학회는 2010년부터 대한금속재료학회 주관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다. 전자재료와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자와 산업체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이번 ENGE 2024에서는 14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1100개의 발표를 통해 학문적 교류와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박사과정 김수지 학생은 차세대 리튬금속전지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3차원 다공성 무음극 집전체 기술 개발(3-D Interconnected Porous Cu Current Collector for Anode-Free Lithium-Metal Batteries)을 주제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윤현주, 유윤정 학생은 각각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의 재리튬화를 위한 퀴논 기반 산화환원 매개체의 최적 선별 기준 연구(Screening Strategy of Ideal Quinone-Based RMs for Direct Cathode Lithiation of Spent Li-Ion Batteries), 아연공기전지의 삼상계면 형성 및 물질전달 속도 극대화를 위한 대기전해질 기반 전기화학셀 폼팩터 설계(Aeroelectrolyte for Atmospheric Open Zinc-Air Cell Systems)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성과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류원희 교수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화공생명공학부 임호선 교수팀, 18억 규모 차세대 통신 소재 국책과제 수주 작성자 화공생명공학부 조회 25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17 화공생명공학부 임호선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은 공동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100대 미래소재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수준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국가 주도 연구개발 사업이다. 공동 연구팀은 차세대 5G/6G 통신 분야에서 2028년까지 총 4년 6개월 동안 연구사업비 총 67.5억원(연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우리대학은 18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이 특징인 차세대 5G/6G 통신에서는 많은 정보의 처리, 정확하고 빠른 신호전달과 양방향 상호작용을 위해 스마트 기기의 통신부품을 매우 복잡한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 직진성이 높은 고주파 대역의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손실이 극단적으로 낮은 소재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유전손실: 유전체에 교류 전기장을 걸었을 경우에 유전체 속에서 열로 없어지는 에너지 손실. 총괄 주관기관인 임 교수 연구팀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포스텍(POSTECH),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애경특수도료㈜, 크리모㈜와 함께 초고속 통신용 3D 프린터블 초저유전손실 소재와 이를 이용한 3D 통신부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3차원 형상의 5G/6G용 초고속 통신부품을 구현해 국내 초고속 통신 분야의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과기부 소재 R&D 연구단 성과공유회에서 신규 연구단 현판을 받았다. 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차세대 통신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저손실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초고속 통신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국가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화공생명공학부 임호선 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처음 17 1 2 3 4 5 6 7 다음 페이지 끝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발표 현장 / 사진=KSGCT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공학·융합 과학적 접근 확대"국내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는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임광일 교수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KSGCT는 난치성 및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and Gene Therapy, CGT)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단체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해당 학회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KSGCT에 따르면, 임광일 교수는 공학 기반 시스템생물학을 전공한 연구자로, 학회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공학 분야 교수다. 기존 학회 운영이 생명과학 및 의학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만큼, 이번 선임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가 공학과 융합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CAR-T,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치료제,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융합적 연구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임 교수는 취임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한국이 선진국과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KSGCT를 중심으로 연구자 간 지식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와 개발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KSGCT는 향후 국내외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개발의 최신 동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산업계 간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 과학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예슬 기사. ysshim@hitnews.co.kr)기사 원문: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