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51775
작성일
2021.11.09
수정일
2021.11.09
작성자
eng_cbe
조회수
1300

[기타] [화공생명] 산업미세먼지저감 전문인력양성 뉴스레터 33

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미세먼지저감 전문인력양성 뉴스레터 33호 안내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유첨된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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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월 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던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기간 중

'글로벌 메탄 서약'에 가입하게 된다. '글로벌 메탄 서약'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산화탄소와 함께 메탄도 온실가스로 감축의 대상이다.

관련 기업체들은 물론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가 제안한 온실가스 연평균 감축률 4.17%은 EU의 두 배가 넘어 우리 경제 곳곳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반면에 강대국들의 경제적 이익이 얽혀 감축할 탄소배출양과 시기에 대해 합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벌써부터 새 정부가 들어서면 탄소중립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는 (제철소, 발전소 등) 동시에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체들이다.

 

또 한편 요소수가 중국의 수출 규제로 유통 물량이 대폭 줄면서 디젤차의 운행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 촉매 변환기에 공급되어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꾸어 주는 화학물질로

이를 공급해 주지 않으면 시동이 안걸려 300여만대가 넘는 경유차 운행에 막대한 차질을 주게 된다.

 

이산화질소는 유해물질이고 공기중에서 반응하여 미세먼지를 생성한다.

내연기관차 중 경유차가 공해의 주범으로 낙인 찍히면서 앞으로 경유차의 등록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당장 요소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들은 우리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고 

중국에 의존도가 높은 물질들은 수입선 다변화가 시급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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